Kim et al.(7) 은 칠드빔 시스템의 실내 열쾌적 분석에 대해 VAV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조건은 여름철이고 Thermal Comfort Ratio를 이용해서 열쾌적 분석을 진행했다. 조건은 남측 페리미터존에 VAV 와 Active Chilled Beam 적용이고 기류속도는 0.1 m/s, 활동량은 1.1met, 의복은 0.5 clo(Summer)이다. VAV시스템을 적용했을 경우 Comfort Time Ratio는 46%이고 Active Chilled Beam 시스템 적용시 Comfort Time Ratio가 73%였다.
Cho et al.(8) 은 A사옥을 건축기준모델로 선정하였으며 지상 25층의 전형적인 사무실로 기준층 면적 1,500m², 연면적 40,000m²이다. 선정된 모델을 근거로 공조시스템 시스템 공사비를 산출하였다. 공조시스템 공사비 분석을 보면 칠드빔 공조 시스템이 초기 투자비가 기존 CAV의 경우 ₩120,000/m², VAV는 ₩129,000/m², UFAD의 경우 ₩173,000/m², 칠드빔과 외조기의 경우 ₩209,000/m²이다.
LH공사 본사 도서관에 적용된 능동형 칠드빔 36개 적용 사례에서는 에너지 비용 분석도 다루었다. 칠드빔 시스템과 정풍량 방식 채택에 따른 월별 에너지 비용을 조사했는데 칠드빔 시스템이 6,821,413원, 정풍량 방식이 9,144,591원으로 연간 25.40% 에너지 비용 절감 가능하다고 발표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