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행정중심타운에서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시경관축의 중심에 자리 잡은 국립세종도서관은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으로 지방에는 처음 건립되는 국립도서관이다. 지난 2009년부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했고, 2011년 8월부터 대림산업이 약 22개월에 걸쳐 공사를 마쳤다.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1천77㎡, 지하2층ㆍ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도서관답게 책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